역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먼 조상의 이야기도 역사이고 가까운 부모의 이야기도 역사이고 내가 살아온 기록도 역사이다. 다양한 삶의 기록을 읽다보면 주체에 따라 느껴지는 삶의 향기가 모두 다르게 다가오는데 김은성 작가가 말하는 <내 어머니 이야기>는 어떤 향기로 다가올 지 궁금하시죠! 읽기 쉬운 만화형태로 쓰여진 책이며 근현대사의 이야기를 어머니가 느끼는 말로 표현했어요.

2022.02.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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