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을로 간 민주피아 전주편 - 가족버전 (영화 - 우아한 거짓말)
흥사단교육운동본부(상임대표 심성보)는 6월 4일 전주 마을로간 민주피아 진행 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박혜원 민주피아 전문 강사가 맡으며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진행했습니다. 연휴의 시작이라 3팀만 참석하셨지만, 참석자분들은 진심 어린 발표로 성실하게 참석해 주셨습니다~!
참석자분들과 박혜원 강사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을 보고, 제목이 우아한 거짓말인 이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보았고, 등장인물간 해주고 싶은 말을 말풍선 교구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어머니 한분은 오늘이 5회차인데, 신청해준 아들 덕분에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아들과 함께 하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한분은 영화를 보고, 문득 든 생각으로 먹먹한 마음을 전하며, 부모라서 그리고 자녀라서 서로 걱정할까봐 배려해주는 마음이 커다보니, 영화속 대사인 "원래 가족이 더 모르는 거야, 그래서 가족이야. 모르니까 평생 끈끈할 수 있는 거지" 라는 대사가 맘 아프게 다가 온다고 눈물을 글썽이니, 곁에 있던 아들이 엄마를 꼭 안아주는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어머니께서는 민주피아 교육을 시작할 무렵, 부부간 갈등이 있어서 힘든시기였는데 민주피아 교육으로 서로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을 남겨주기도 했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참여해주신 참석자 분들과 박혜원 민주피아 강사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2022 마을로 간 민주피아 전주편 강의는 6월 18일에 진행되며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이윤미 부장님이 영화 '와즈다'를 통해 성차별,평등,젠더,인권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